[속보] 인천 강화군수 보선 국민의힘 박용철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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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치러진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용철(59)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박 후보는 오후 11시 52분 기준 개표율 80.48%를 보이는 가운데 특표율 50.69%(1만4,871표)로, 42.87%(1만2,577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한연희(65) 후보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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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치러진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용철(59)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박 후보는 오후 11시 52분 기준 개표율 80.48%를 보이는 가운데 특표율 50.69%(1만4,871표)로, 42.87%(1만2,577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한연희(65) 후보를 따돌렸다.
강화 출신으로 강화군의원(3선)과 인천시의원을 지낸 박 후보는 △군민통합위원회 설치 △강화도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강화~영종 평화도로 조기 추진 △서울지하철 5호선·인천지하철 2호선 강화 연장 등을 공약했다.
지난 3월 유천호 전 군수가 별세하면서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58.3%(유권자 6만2,731명 중 3만6,578명 투표)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지방선거 투표율 61.9%보다 3.6%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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