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뒤늦은 고백, 무한 도전 종영 7년 만에 말했다?

🎤 박명수, ‘무한도전’ 초창기 탈락 비화 7년 만에 고백?

무려 7년 전 종영한 전설의 예능 ‘무한도전’.

그 시작점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었는데요.

최근 방송인 박명수가 ‘무한도전’ 출연 전과 후의 비하인드를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슬기와 함께한 방송 중,

‘무모한 도전’ 20주년을 언급하며 자연스레 박명수의 솔직한 입담이 풀려나왔습니다.

📺 “왜 나를 안 부르냐!” TV 발로 찼다?

박명수는 ‘무모한 도전’ 시절엔 자신이 출연하지 못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마음이 많이 안 좋았고,

배가 아파서 TV를 발로 찼다”고 말했죠.

심지어 “왜 나를 안 부르냐”며 섭섭함을 느꼈다고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무한도전’이라는 포맷이 자리를 못 잡고 있었고,

“희생양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자신이 그 대체 카드였을지도 모른다는 뒷이야기를 덧붙였는데요.

“한 번 잘린 적도 있다”며 자신을 하차시킨 PD의 이름까지 기억하고 있지만,

말하지 않겠다는 유쾌한 복선까지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무한도전

🤝 “유재석은 내가 웃긴 걸 안다”... 믿음의 한 마디

‘무한도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박명수.

하지만 그의 첫 시작도 순탄하진 않았죠.

그럼에도 박명수는 “저는 유재석을 믿었다. 유재석은 내가 웃긴 걸 알고 있었다”고

회상하며 유재석과의 깊은 신뢰를 보여줬습니다.

당시 PD였던 여운혁 감독이 박명수를 다시 캐스팅하면서,

전성기 ‘무한도전’ 멤버로 활약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하네요.

무한도전

🏃 무한도전 마라톤, 멤버들 다시 뭉친다

이런 박명수의 고백이 전해진 가운데,

‘무한도전’ 방송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입니다.

쿠팡플레이 주최로 열리는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는

6월 25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를 포함해 정준하, 하하, 조세호, 광희, 전진 등

무도 멤버들이 총출동하며, 마라톤 이후 지누션, 코요태, 하하·스컬 등

추억의 가수들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죠.

무한도전

🌟 무한도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예능 바이블’

비록 종영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무한도전’은 수많은 사람들의

웃음과 청춘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던 박명수의 솔직한 고백은, 다시금 그 시절을 떠올리게 했고요.

언제나 예능 한복판에 있었던 박명수, 그리고 무도 멤버들의 다시 뭉친 모습.

다시 돌아온 듯한 그들의 케미가 어떤 감동과 웃음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Copyright © 나만 몰랐던 모든 이야기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 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