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전국 '가을비'…기온 '뚝' 떨어지고 일교차↑

이다온 기자 2024. 10. 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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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부터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최근 맑은 날씨가 지속하면서 평년기온을 웃돌았으나 비가 그친 후부터는 찬 북풍이 거세게 불어 들면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이에 따라 주말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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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본격적인 '진짜 가을'이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부터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19일까지 이어지겠다. 충청권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시속 55㎞ 이상 강풍이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맑은 날씨가 지속하면서 평년기온을 웃돌았으나 비가 그친 후부터는 찬 북풍이 거세게 불어 들면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이에 따라 주말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낮 기온을 기준으로 17일과 18일 하루 사이 2-5도, 18일과 19일 사이 3-10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18일 충청권 최저 기온은 14-17도, 최고 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19일 충청권 최저 기온은 15-18도, 최고 기온은 19-21도다. 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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