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수박 둘 다 제쳤다.." 체온 지키고 냉방병 막아주는 여름 제철 과일 1위

여름 감기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찬 바람 아래 오래 있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식으면 소화도 느려지고 온몸이 무겁게 가라앉습니다.

수박이나 참외처럼 성질이 찬 과일만 계속 드시면 오히려 더 처집니다. 오늘은 여름에 몸을 덜 식히면서 드시기 좋은 세 가지 과일을 소개합니다.

복숭아

복숭아는 여름 과일 중에서도 성질이 차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수분과 당이 함께 들어 있어 기운이 떨어질 때 빠르게 채워집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기보다 잠시 실온에 두었다가 드시는 편이 속에 편합니다. 껍질에 영양이 몰려 있으니 잘 씻어 그대로 드셔도 좋습니다.

자두

자두는 새콤한 맛이 있어 입맛이 없을 때도 손이 잘 갑니다. 식이섬유가 있어 여름철 느려진 장을 움직이는 데도 보탬이 됩니다. 하루 두세 개 정도면 충분하고 그 이상은 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차게 먹기보다 실온에 두었다 드시는 편이 향도 더 살아납니다.

포도

포도는 알알이 나눠 먹을 수 있어 조금씩 자주 드시기에 좋습니다. 당이 빠르게 흡수되어 에어컨 아래에서 처질 때 도움이 됩니다. 껍질째 드시면 영양을 더 챙길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잘 씻으십시오. 다만 당분이 있으니 한 번에 한 송이를 넘기지는 마십시오.

여름에도 몸이 너무 식지 않게 지키는 것이 냉방병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찬 과일 대신 복숭아와 자두, 포도를 실온에 두었다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으슬으슬한 기운과 두통이 며칠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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