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 상상도가 등장했다.
이번 투싼 풀체인지 상상도는 현대차 최신 디자인과 상상력을 더해 제작됐다. 전체적으로 현행 투싼을 기반으로 신형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스타일링이 적용된 모습이다.
전면부는 신형 팰리세이드에서 선보인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나로 연결된 픽셀형 주간주행등 디자인이 반영됐다. 팰리세이드와 다른 점은 헤드램프가 주간주행등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디자인이 반영될 가능성은 낮지만, 차세대 투싼도 싼타페나 팰리세이드처럼 각지고 볼드한 정통 SUV 스타일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싼 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을 기준으로 1.6 가솔린 터보 및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두 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판매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SUV 라인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는 오는 2026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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