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경주에 가면
놀러 가는
대릉원 지구의 큰 무덤들이
전부 마립간 시기에
집중 조성된 것들입니다

가장 유명한 천마총은
최초의 왕 임금이자
최후의 마립간인
지증왕의 무덤으로
비정되고 있으며

황남대총의 남분이
눌지 마립간, 내물 마립간, 실성 마립간
세 사람으로 갈리고 있으며

황남대총 북분의 주인은
그들의 아내들인
차로부인, 보반부인, 아류부인으로 추정되는데
황남대총 북분의 주인이
왕비들이 아닌
자비 마립간의 무덤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대릉원에서 유일하게
주인 이름이 붙은 미추왕릉도
‘미추 이사금의 무덤’이라고
전해질 뿐
미추 이사금의 무덤이라는 증거는 없습니다

대릉원 지구는 마립간 시기에 조성되었는데
혼자 이사금인 게
이상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