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1/22/efocus/20240122185910265fgda.jpg)
배우 김수미 모자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식품 회사 나팔꽃F&B는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이사를 고소했는데요. 김수미 측이 허락도 없이 '김수미' 브랜드를 타인에게 판매, 금전적 이득을 취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것입니다. '김수미' 브랜드 상표권은 나팔꽃F&B가 지난 2018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독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팔꽃F&B는 고소장에서 2019부터 2020년까지 약 10회에 걸쳐 나팔꽃씨엔앰, 나팔꽃미디어 등 정 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무단으로 '김수미' 브랜드를 판매해 약 5억 6,500만원의 이득과 사업 지분을 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들 정 씨가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당시 회사 자금의 입출금을 맡으면서 총 6억 2,300만원가량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팔꽃 F&B는 김 씨 역시 개인 세금을 납부할 자금이 부족해지자 회사 은행 계좌에서 임의로 3억원을 인출해 횡령했다 주장했습니다.

정명호 측은 이같은 사실을 부정했습니다. 더 팩트 보도에 따르면 정명호는 "지난해부터 회사 내부 갈등이 있는 건 맞지만 지금 회사 측이 저와 어머니를 고소했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회사는 저를 고소한 현재 대표이사의 치명적인 잘못이 드러나 어려움을 겪었고, 제가 먼저 상대측에 횡령 사기와 사문서위조 등 두 건의 고소를 해놓은 상태며 배타적 독점 사용권도 허락한 일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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