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대한항공‧진에어‧노랑풍선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 이들의 변화가 주목받는

서울에서 열린 2024 CCM 인증 기업 포상식

주요 여행기업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제주항공을 포함한 여러 항공사들이 소비자 경험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인 결과입니다.

대한항공, CCM 인증 3회 연속 선정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CCM 우수 인증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대한항공이 특별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대한항공은 2020년 하반기에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2022년과 2024년에도 연속하여 CCM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 개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특히 모바일 앱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챗봇 상담 서비스 메뉴를 세분화하며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항공사 내부에서는 ESG 경영과 안전 관리 시스템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안전을 위한 종합통제센터(OCC)를 최첨단으로 리모델링하였으며, 최신 기종을 도입해 기체 현대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진에어, CCM 재인증으로 고객 가치를 높이다

진에어는 CCM 재인증을 획득해 앞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딜라이트 항공사’라는 미션 아래에서 고객 편익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서비스팀을 CX팀으로 개편하는 등 고객 경험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진에어는 콜상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한편, 내부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조직 내에서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랑풍선, 7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확보

여행사 노랑풍선 또한 7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획득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꾸준히 CCM 인증을 받아온 노랑풍선은, 자체 개발한 통합정보시스템(CHORUS)을 통해 고객 상담과 예약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여 편의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품권 및 포인트 유효기간 연장 등의 조치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와 사랑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소비자중심경영 부문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제주항공은 소비자중심경영 부문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이후, 경영활동을 더욱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서비스 개선을 위한 VOC(Voice of Customer) 기반 과제를 도출하고, 경영진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소비자 지향적 경영 체계를 구축하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습니다. 이처럼 2024년 CCM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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