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모범 보육 교직원 27명 표창
안산시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보육환경 개선과 건강한 보육문화 조성에 기여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안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400여명의 참석자가 함께했으며, 총 27명의 모범 보육교사들이 다양한 표창을 받았다.
신은정 안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다치 않고 미소로 아이들을 돌봐온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아이들을 열정과 사랑으로 품어주고 계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 친화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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