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후지쓰 대회 공동 6위 '2타차 역전 우승 도전'…신지애 29위 [JLPGA]

백승철 기자 2024. 10.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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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쓰 레이디스(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배선우는 12일 일본 지바현 도큐의 세븐 헌드레드 클럽(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 후루에 아야카(일본)를 포함한 공동 선두 3명(10언더파 134타)과는 2타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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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쓰 레이디스 골프대회에 출전한 배선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배선우(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쓰 레이디스(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배선우는 12일 일본 지바현 도큐의 세븐 헌드레드 클럽(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첫날 3언더파 공동 20위였던 배선우는 공동 6위(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올해 첫 승을 노리는 JLPGA 투어 강자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같은 순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 후루에 아야카(일본)를 포함한 공동 선두 3명(10언더파 134타)과는 2타 차이다.



 



전미정과 이민영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나란히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이틀 연속 2타씩 줄인 신지애는 공동 29위(합계 4언더파)다.



 



이효송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공동 7위에서 공동 43위(3언더파)로 내려갔고, 공동 43위까지 상위 52명이 컷 통과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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