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돌아올 일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천만다행! '32경기 4골' 골칫거리 공격수 나폴리 완전 이적 유력

오관석 기자 2026. 3. 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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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호일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지난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라스무스 호일룬이 나폴리에 잔류할 것이라는 확신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와 나폴리 간 임대 계약에는 호일룬의 완전 이적을 보장하는 조건이 포함돼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 등이 최종 이적 성사 조건으로 남아 있다.

맨유 내부에서도 호일룬의 복귀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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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라스무스 호일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지난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라스무스 호일룬이 나폴리에 잔류할 것이라는 확신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호일룬은 2023년 아탈란타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는 옵션 포함 8,500만 유로(한화 약 1,461억 원)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첫 시즌에는 리그 19경기 만에 골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시기도 있었지만, 시즌 전체 43경기에서 16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FA컵 우승에 기여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최악의 시기를 겪었다. 52경기에 출전해 10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기본기와 축구 지능 등 여러 문제점이 기존 장점이었던 뛰어난 피지컬과 슈팅 능력을 상쇄하며 기대 이하의 폼을 보였다. 리그에서는 32경기 출전해 4골에 그쳤다.

게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 등이 합류하면서 호일룬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호일룬은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며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나폴리로 임대 이적한 호일룬은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피오렌티나와의 데뷔전에서는 전반 14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부활을 알렸고,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36경기 14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맨유와 나폴리 간 임대 계약에는 호일룬의 완전 이적을 보장하는 조건이 포함돼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 등이 최종 이적 성사 조건으로 남아 있다. 현재 나폴리는 18승 5무 6패, 승점 59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해 있으며, 4위 코모와 5위 유벤투스와의 승점 차는 각각 5점, 6점으로 여유가 있다. 맨유 내부에서도 호일룬의 복귀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호일룬은 나폴리 임대 첫 시즌부터 안정적인 활약을 보이며 팀의 완전 이적 결정을 앞당기고 있다. 맨유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번 여름 돌아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사진=호일룬 SNS, 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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