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3연패’ 엄동현-박지완, 인천국제주니어 복식 우승

박상욱 2024. 4. 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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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현-박지완(이상 양명고)이 인천 국제주니어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엄동현과 박지완은 지난 2월 파키스탄에서 열린 ITF 이슬라마바드(J30) 1,2차 대회에서 복식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복식 3연패를 달성했다.

엄동현과 박지완은 27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ITF 인천 테니스아레나 국제주니어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김동민(오리온)-유승준(양구고) 조에게 6-4 6-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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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우승 엄동현-박지완(왼쪽), 시상자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엄동현-박지완(이상 양명고)이 인천 국제주니어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엄동현과 박지완은 지난 2월 파키스탄에서 열린 ITF 이슬라마바드(J30) 1,2차 대회에서 복식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복식 3연패를 달성했다.

엄동현과 박지완은 27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ITF 인천 테니스아레나 국제주니어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김동민(오리온)-유승준(양구고) 조에게 6-4 6-2로 승리했다.

같은 날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엄세빈(춘천SC)와 정의수(중앙여고)가 강예빈(테니스매니아)-임사랑(최주연TA) 조에게 6-2 6-0으로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정의수는 단식 준결승에서 장염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지만 복식에서 우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ITF 인천 테니스아레나 국제주니어대회는 인천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주니어대회다. 복식이 마무리 된 가운데 28일 오전 10시 단식 결승전이 펼쳐진다.

여자단식에서 추예성(씽크론AC)과 김시아(중앙여중)가 센터코트에서 맞붙고 남자단식에서 김동민과 류창민(서울고)이 8번 코트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여자복식 우승 정의수-엄세빈(오른쪽), 시상자 홍원섭 테니스아레나 대표


남자복식 준우승 유승준-김동민(오른쪽), 시상자 한수명 인천시체육회 이사


여자복식 준우승 강예빈-임사랑(왼쪽)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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