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잡지 화보 찍었는데.." 반응 안좋은 제니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프랑스 패션 매거진 CR 패션북의 화보를 통해 색다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낡은 의자와 벽,
차가운 조명 속에서 앳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담아냈다.


핏한 바디수트, 레이스 브라 톱,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
거대한 퍼 코트까지,
일상과 비현실 사이를 오가는 의상은
마치 오래된 프랑스
예술영화의 한 장면처럼 연출됐다.


제니 특유의 눈빛과 무표정에
가까운 얼굴은 화려한 스타일링
대신 고독과 관능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지에서는
"프렌치 시네마틱 무드가 살아있다",
"패션을 넘어 아트워크에 가깝다"는
호평도 이어졌다.


하지만 국내 반응은 달랐다.

일부 팬들은 "정말 프랑스 영화 같다",
"제니가 하니까 예쁘고 고급스럽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쪽에서는 불편함을 토로했다.

"표정과 의상, 포즈가 동양 여성을
향한 왜곡된 시선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이걸 ‘주체적 섹시’라 포장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특히 레이스 브라가 노출된 컷은
“난감하다”, “불필요하게 판타지를 자극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간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에서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여 왔고,
"자신만의 섹시함을 주체적으로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화보만큼은
"프랑스 감성"이라는 이름으로
소비되는 동양 여성에 대한
오래된 시선을 환기시킨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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