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워킹맘' 도쿄올림픽 금메달, 벨린다 벤치치 컴백

박성진 2024. 10. 18.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여자테니스에 또 하나의 워킹맘이 나타난다.

올해 4월 딸(벨라)을 출산한 벨린다 벤치치(스위스)이다.

출산 후 꾸준히 훈련을 진행해왔다는 벤치치는 빌리진킹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 이번 함부르크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만약 벤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기만 한다면 스위스 전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벨린다 벤치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계여자테니스에 또 하나의 워킹맘이 나타난다. 올해 4월 딸(벨라)을 출산한 벨린다 벤치치(스위스)이다. 작년 9월 이후 임신 사실을 알리며 WTA 투어를 잠시 떠나 있었던 벤치치가 오는 28일, ITF 월드투어 함부르크대회(W75)를 통해 본격적으로 투어에 복귀한다.

ITF(국제테니스연맹)와 WTA(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는 17일, 그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벤치치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출산 후 꾸준히 훈련을 진행해왔다는 벤치치는 빌리진킹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 이번 함부르크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벤치치가 WTA 투어가 아닌 ITF 월드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6년 만이라고 한다.

벤치치는 현재 모든 랭킹포인트가 말소되며 세계랭킹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함부르크대회에서 벤치치에게 본선 와일드카드를 제공했다. 소니아 카르탈(영국), 다리아 스니구르(우크라이나), 달마 갈피(헝가리) 정도 밖에 유명 선수가 없었던 터에 벤치치라는 빅네임에게 와일드카드를 부여한 것이다.

벤치치는 "올해 나의 목표는 빌리진킹컵에서 활약하는 것이다. 그 전에 함부르크대회에서 나의 실력을 테스트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벤치치는 최고랭킹 4위까지 올랐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마르티나 힝기스(은퇴) 이후 스위스 여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스위스는 현재 빅토리야 골루비치(124위), 질 타이크만(144위), 시모나 월터트(215위) 등이 최상위 선수로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에서 확실한 1승 카드로 내세울만한 선수가 없었다. 만약 벤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기만 한다면 스위스 전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스위스는 오는 11월 15~16일, 스위스 비엘에서 세르비아와 빌리진킹컵 플레이오프 경기를 갖는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윌슨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