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 네일 vs 원태인 맞대결 성사!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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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진이 공개됐다.

20일 광주광역시 동구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범호 감독과 박진만 감독은 1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KIA는 제임스 네일이, 삼성은 원태인이 출격한다.

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을 올린 네일은 삼성을 상대로 2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09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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