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앱 비교해 보니···케이카 만족도 높아

중고차거래앱 사용자들이 다양한 매물에는 만족감을 보이지만 이용 후기(리뷰)에 대한 신뢰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의 17%는 중고차거래앱과 관련한 피해를 경험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보배드림, 엔카, 첫차, KB차차차, 케이카 등 5개 주요 업체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28일 발표했다.
5개 중고차거래앱 종합 만족도는 평균 3.57점으로 케이카가 3.68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외 보배드림(3.56점), KB차차차(3.55점), 첫차(3.52점), 엔카(3.49점) 순으로 나타났다.
케이카는 서비스 체험(3.22점)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보배드림은 서비스 체험(3.35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품질 요인별 만족도는 화면 디자인과 검색 기능 관련한 효율성이, 상품 요인별 만족도는 매물 다양성과 업데이트와 관련한 상품성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딜러 평가와 구매 후기와 관련한 이용자 리뷰는 3.51점으로 모든 세부 요인 중 점수가 가장 낮았다. 소비자원은 중고차 딜러에 대한 정보 공개·평가와 함께 이용자 후기 신뢰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중고차거래앱 관련 소비자 피해 경험에 대해서는 17.0%(228명)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유형으로는 성능·상태 점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달랐다는 응답과 허위·미끼 매물 정보가 각각 43.9%, 36.4%를 기록했다.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는 이유는 ‘경제적이어서’라는 응답이 54.1%, ‘출고 대기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어서’가 20.6% 였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독일·덴마크·스웨덴 해외출장에 배우자 동반하고도 보고서엔 쏙 뺐다
- ‘장동혁 픽’ 국힘 외신대변인 “오세훈 유죄 가능성, 탈당해야” “한동훈은 개그맨” 비난글
- 나경원, 당대표 출마 고민?…“제 경험 당에 도움 되지 않을까”
-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경찰 “수술환자 신체 가능성”
- “탈모에 건보? 다음은 성장호르몬·노안인가”···탈모약 건보 추진에 학계·환자단체 일제히
- 코스피, 8970선 돌파해 장중 최고치…9000선 넘어설까
- [속보] 신규 대형 원전은 경북 영덕···SMR은 부산 기장에
- [속보]‘여론조사비 대납’ 오세훈 서울시장에 징역 1년6개월 구형···오 “검사들에 떳떳하냐
- 호날두, 민주콩고전 유효슈팅 0 ‘평점 6.1’…“팀 망치고 있어 은퇴시켜야” 독설
- “아들아, 직관 간다”···‘카보베르데 영웅’ 보지냐 어머니 ‘극적 미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