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98억원' 벌어…남자 골프 세계 1위 욘 람, 시즌 챔피언 달성

박찬규 기자 2024. 9. 16.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골프 세계 1위 출신 욘 람(30·스페인)이 LIV 골프 2024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욘 람은 15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볼링브룩 골프클럽(파70·7036야드)에서 열린 총상금 2500만달러(약 333억원) LIV 골프 시카고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게다가 시즌 종합 우승까지 달성하며 1800만달러(약 240억원)를 받게 돼 이날 하루에만 2237만5000달러(약 298억원)의 상금을 챙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IV 골프 2024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한 욘 람. 그는 이번 대회 우승과 시즌 챔피언 달성 등으로 상금 298억원을 챙겼다. /사진=로이터
남자 골프 세계 1위 출신 욘 람(30·스페인)이 LIV 골프 2024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LIV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신생 투어로 48명 선수가 컷오프 없이 3라운드 54홀 경기를 펼치는 특징이 있다.

욘 람은 15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볼링브룩 골프클럽(파70·7036야드)에서 열린 총상금 2500만달러(약 333억원) LIV 골프 시카고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영국 대회에 이어 시즌 2승째다. 시즌 포인트 40점을 추가, 235.17점으로 호아퀸 니만(219.20점)을 제치고 시즌 종합 우승도 거머쥐었다.

그는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면서 막대한 부도 쌓았다.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악 53억원), 단체전 준우승 상금 37만5000달러(약 5억원)로 437만5000달러(약 58억원)를 챙겼다. 게다가 시즌 종합 우승까지 달성하며 1800만달러(약 240억원)를 받게 돼 이날 하루에만 2237만5000달러(약 298억원)의 상금을 챙겼다.

시카고 대회를 끝으로 2024시즌 개인전을 모두 마친 LIV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단체전을 치른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