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60대 몰던 쏘렌토 차량, 3m 하천 추락…생명 지장없어

나보배 2024. 9. 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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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6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진안군 성수면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도로 옆 3m 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전복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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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차량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진안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6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진안군 성수면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도로 옆 3m 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전복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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