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발꿈치 각질! 바세린에 '이것' 하나만 추가하세요!

여름 되면 샌들 많이 신게 되잖아요?
근데 발 뒤꿈치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이나 갈라진 피부 보면,
순간 민망해질 때가 많은데요!

저도 얼마 전 거울보다가 발꿈치 보고 ‘헉!’ 했거든요...
아무리 피부가 좋아도,
발이 푸석푸석하면 그게 참
티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제가 매일 밤 꾸준히 하고 있는
발꿈치 케어 루틴, 소개해볼게요!


✔ 바세린 + 식초?

이 조합이 찐이에요!

준비물은 딱 두 가지인데요.
바세린이랑 식초만 있으면 끝!

먼저, 따뜻한 물에
식초를 1~2스푼 정도 넣고
발을 10분 정도 담가주세요.
생각보다 각질이 부들부들하게 잘 불어나요!

그다음 물기 닦고 나면,
바세린과 식초를 5:1 비율로 섞어서
발뒤꿈치에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그 위에 랩이나 양말로 감싸주면 보습력은 두 배~!

저는 밤에 바르고 그냥 양말 신고 자버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씻으면
진짜 감동이에요.
발이 훨씬 부드럽고 촉촉해져 있어요!


✔ 왜 이렇게 효과가 좋을까?

바세린은 다들 아시다시피
피부에 수분을 꽉 잡아주는
보습막 역할을 해요.
근데 여기에 식초가 살짝 들어가면?

식초의 약산성 성분이
굳은 각질층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그래서 두껍고 갈라진 발꿈치에도
정말 눈에 띄게 효과를 느낄 수 있어요.


사용 시 주의사항!

단, 식초는 산성 성분이라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먼저 작은 부위 테스트 꼭 해보세요.

상처가 있거나 습진이 있는 경우엔
식초 양을 줄이거나 사용 주기를 넉넉히 두는 게 좋아요.

사용 후엔 꼭 깨끗하게 씻어내야 하고,
자극이 느껴진다면 바로 중단해주세요!


따로 비싼 각질제거 제품 없어도,
집에 있는 바세린과 식초만으로도
충분히 매끈하고 촉촉한 발꿈치를
만들 수 있어요!

여름철 오픈 슈즈 신기 전,
오늘부터라도 저녁마다 간단한 이 루틴
한 번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