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보이스 피싱 보다 무서운 게 어린이집 전화” (4인용식탁)

유경상 2024. 9. 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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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육아를 하며 보이스피싱 보다 어린이집 전화가 무섭다고 했다.

사유리는 요즘 아들 젠이 잘 삐진다며 육아 고민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어린이집이 좋아서 전세를 연장했다고도 말했다.

제작진이 사유리 어릴 때와 젠이 닮았는지 묻자 사유리는 "저도 비슷하다. 똑같이 돌아오는 것 같다. 부모님 마음을 처음 이해했다"며 "보이스 피싱 보다 무서운 게 어린이집에서 오는 전화다. 목소리 톤만 들으면 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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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사유리가 육아를 하며 보이스피싱 보다 어린이집 전화가 무섭다고 했다.

9월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사유리(44세)와 아들 젠(3세)이 출연했다.

사유리는 요즘 아들 젠이 잘 삐진다며 육아 고민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아들 젠과 추석을 맞이하며 함께 송편을 만들었고 젠에게 송편이라는 단어를 가르치려다가 발음이 안 좋아진다며 포기했다.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어린이집이 좋아서 전세를 연장했다고도 말했다.

제작진이 사유리 어릴 때와 젠이 닮았는지 묻자 사유리는 “저도 비슷하다. 똑같이 돌아오는 것 같다. 부모님 마음을 처음 이해했다”며 “보이스 피싱 보다 무서운 게 어린이집에서 오는 전화다. 목소리 톤만 들으면 안다”고도 말했다.

사유리는 어린이집에서 젠이 장난감을 던졌다고 하면 “죄송합니다” 사과한다고 예를 들었다. 젠은 어린이집에 등원하며 “어린이집 재미있어서 좋다”고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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