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 교외 파이프라인 폭발…화염 수십미터 치솟아

강서영 2024. 9. 1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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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6일 오전 9시 50분쯤 미국 휴스턴 인근 라포르테(La Porte)의 지하에 매설된 석유·가스 파이프라인이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거대한 화염이 수십 미터까지 치솟으면서 도로가 폐쇄됐으며, 주민 대피령과 휴교령이 내려지고 수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시 당국은 아직까지 파이프라인에 어떤 원료가 흘렀는지, 어떻게 파이프라인을 폐쇄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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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6일 오전 9시 50분쯤 미국 휴스턴 인근 라포르테(La Porte)의 지하에 매설된 석유·가스 파이프라인이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거대한 화염이 수십 미터까지 치솟으면서 도로가 폐쇄됐으며, 주민 대피령과 휴교령이 내려지고 수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시 당국은 아직까지 파이프라인에 어떤 원료가 흘렀는지, 어떻게 파이프라인을 폐쇄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서영 기자 kang.seoyo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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