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26일부터 대체복무…새 앨범 활동・월드투어 불참[전문]

'17 IS RIGHT HERE'(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룹 세븐틴 정한.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오는 26일 입대한다. 

1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멤버 정한이 오는 26일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미리 공지드린 것처럼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었으나,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알렸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12집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어 10월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를 개최한다. 

다음은 세븐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정한이 오는 9월 26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미리 공지드린 것처럼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었으나,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정한을 향한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한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정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