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유유제약이 생산 효율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기존 의약품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반려동물 사업을 신규 성장축으로 육성하며 안정적인 흑자 기조 유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유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2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53.5% 늘었으며 순이익도 39억원으로 59.2%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생산공정 효율화와 비용 구조 개선이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려동물 사업도 점진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유제약은 실적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상반기 내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고, 고배당 분리과세를 목표로 배당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생산공정 효율화를 통한 영업이익률 개선과 신규 성장동력인 반려동물 사업의 안정적인 안착을 통해 올해도 흑자 경영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