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서 ‘부산환경공단’ 남·녀 우승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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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가 지난 1일 폐막한 가운데 성인(일반) 남자부 레구(3인)와 일반 여자부 쿼드(4인)에서 부산환경공단 팀이 우승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달 27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 35회 회장기 대회는 1일 남녀 18세 이하부 레구 결승과 남녀 일반부 레구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남자 일반부 레구는 결승전에서 경남체육회를 2대 1(15:8, 13:15, 17:15)로 꺾은 부산환경공단 팀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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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가 지난 1일 폐막한 가운데 성인(일반) 남자부 레구(3인)와 일반 여자부 쿼드(4인)에서 부산환경공단 팀이 우승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달 27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 35회 회장기 대회는 1일 남녀 18세 이하부 레구 결승과 남녀 일반부 레구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쿼드 부문 결승은 남녀 일반, 대학, 18세 이하부 통틀어 지난달 27~28일 사이에 진행됐다.
남자 일반부 레구는 결승전에서 경남체육회를 2대 1(15:8, 13:15, 17:15)로 꺾은 부산환경공단 팀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남자 일반부 쿼드는 결승전에서 대덕구청이 청주시청을 상대로 먼저 2세트를 가져가며(13:15, 15:17) 우승컵을 들었다.
여자 일반부는 부산환경공단 여자팀의 기세가 매서웠다. 쿼드는 28일 부산환경공단이 결승에서 만난 충남체육회를 상대로 2세트를 따내며(15:11, 15:9) 우승을 차지했다. 공단 여성팀은 레구 종목까지 결승에 오르며 기세를 이어갔으나 아쉽게 인천시체육회에 2대 1(15:8, 8:15, 16:17)로 석패했다.
이번 대회 규칙은 3세트로 진행되며 15점을 먼저 따내면 세트를 가져오나 15대 15 듀스 상황이면 점수 차 상관없이 먼저 17점을 따내는 팀이 이긴다. 환경공단 여성팀은 레구 결승 마지막 세트에서 16대 16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마지막 1점을 내주며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은 부산환경공단 남자팀을 이끄는 고문석 감독에 돌아갔다.
한편 남·녀 18세 이하 레구는 김포G스포츠클럽, 인천체고가 우승컵을 안았으며 쿼드는 여자 18세 이하부 부산체고, 남자 대학부 목원대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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