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김혜수→18살 염정아 고현정 공개‥김동건 “미스코리아 심사만 30년”(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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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아나운서계 대부 김동건 위원이 톱스타들의 시작을 함께 한 시절을 돌아봤다.
9월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아나운서계 대부 김동건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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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사당귀' 아나운서계 대부 김동건 위원이 톱스타들의 시작을 함께 한 시절을 돌아봤다.
9월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아나운서계 대부 김동건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동건 위원은 "국민학교 3학년 때부터 아나운서를 꿈꿨다. 우리집에 전축이 하나 있었다. 밑에 다이얼을 돌리면 라디오가 나오는데 어릴 때 항상 라디오를 들었다. 자연스럽게 뉴스를 들으면서 흉내냈다. 친구들이 '방송국 나오는 사람 같다'고 했는데 그 말이 그렇게 좋았다"고 아나운서를 꿈꾼 계기를 설명했다.
대학생 시절 중앙방송국에 지원했다는 김동건은 "친구에게 증명사진을 주면서 원서 좀 대신 내달라고 한 뒤에 면접을 보러 갔는데 '자네 몇 살이야' 이러더라. 내가 원서를 안 써서 내 나이를 몇 살로 썼는지 모르지 않냐. 그래서 잔머리를 굴려서 '이력서에 있는 그대로입니다' 하고 답했다. '24살로 되어 있는데 아닌 거 같다. 몇 살이야' 묻길래 '죄송합니다' 이러고 나왔다"고 드라마 같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후 KBS 시험은 낙방했지만 동아방송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김동건은 '뉴스파노라마', '11시에 만납시다' 등을 통해 16살 당시 신인상을 수상했던 배우 김혜수, 독립운동가 함석헌, H기업 창업주 정주영, 조훈현 바둑기사 등 내로라하는 인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또 "미스코리아 진행, 심사도 30년 넘게 했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영상에는 18살 염정아, 고현정, 19살 오현경 등이 포착됐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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