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소식도 없이 '혼인신고' 마쳤다는 42살 여배우

배우 한예슬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바로 어제 한예슬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깜짝 발표했는데요.

그간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이어온 만큼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한예슬 인스타그램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한예슬(42)이 결혼을 발표했다.

한예슬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히며 '유부녀'가 된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7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팬들에게 깜짝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우리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라며 "사실 영상을 찍을 때쯤 혼인신고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편집돼 나갈 때쯤 혼인신고가 돼 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나는 이제 품절녀"라고 법적 유부녀가 됐음을 밝혔다.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날 뉴스1에 "혼인신고를 완료했다"면서 결혼식 계획에 대해 "추후에 결정될 거 같다, 계획은 있는 것 같다"고 공식 인정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 10세 연하 남자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교제를 이어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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