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보메로 18 사드리고 옴

서울 올라와 계신데 와이프는 늦잠자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온갖 브랜드 신발 다 보여드리고 대충 선호도

파악한 후에 시착하러 롯데 명동으로 이동.

롯데 명동으로 가는 이유는 여기 가면 거의 모든 브랜드 있어서.


일단 가기 전에도 나이키 페가플과 보메로18이 유력 후보였는데

결국 제일 마음에 드신 모양임.


레이스먼트가면 10프로 할인이랑 적립금해서 2만6천원 정도

싸게 살 수 있지만, 안 사고 나가면 주차비 만원 정도 나올테고

두 사람이 일요일에 신사동까지 왔다갔다 한 시간 넘게 걸리고

생각하니 그냥 여기서 정가 주는게 낫겠다 싶어서 사서 옴.


항상 와이프+처형들에게 올려 받은 신발만 신다가 새 신발사서

기분이 좋으신 듯.


덤으로 나도 280 신어봤는데 펭수인 나도 신을 수 있겠더라

시즌 지나서 할인 나오면 사볼까 생각중. (아님 올검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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