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맨시티와 3강 구축한다' 아스널, 스웨덴 폭격기-20세 신성 DF에 도합 2307억 '미친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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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3강을 확고히 하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치명적인 공격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으며 리버풀과 맨시티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수비수 영입을 위한 경쟁 제안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3강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여름 추가로 선수 2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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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3강을 확고히 하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치명적인 공격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으며 리버풀과 맨시티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수비수 영입을 위한 경쟁 제안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003/04시즌 26승 12무(승점 90)로 무패 우승을 달성한 후 약 20년 동안 EPL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4위권 밖으로도 밀려났던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리그 정상권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시즌 EPL 준우승을 차지했던 아스널은 이번 시즌 20승 4무 4패(승점 64)로 현재 1위다.
아스널은 3강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여름 추가로 선수 2명을 노리고 있다. 모두 스포르팅 리스본 소속이다. 첫 번째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빅토르 요케레스다. 스웨덴 출신 공격수인 그는 2023/24시즌 스포르팅에서 리그 24경기 22골 9도움으로 잠재력이 만개했다.
두 번째는 스포르팅의 센터백 우스만 디오망데다. 디오망데는 190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신장을 가진 중앙 수비수다. 그는 이번 시즌 스포르팅에서 19경기 1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기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두 선수 모두 방출 조항이 있다. 요케레스의 바이아웃은 8,600만 파운드(한화 약 1,459억 원)고 디오망데는 6,900만 파운드(한화 약 1,171억 원)다. 다만 영국 ‘더 선’은 디오망데는 옵션이 붙는다면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48억 원)에 영입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다. 두 선수의 이적료 총합은 1억 3,600만 파운드(한화 약 2,309억 원)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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