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건희, 사과만으로 끝내겠다면 국민들 진짜 부아 지르는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두고 사과만으로는 끝날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과는 당연히 김건희 씨 입장에서는 해야 한다"며 "국민은 김건희 씨 때문에 지금 여러 가지 복잡하고 대통령의 국정 리더십에 문제가 생겼고 지금 대통령이 최저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는 데 원인 제공을 하고 있는 것도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두고 사과만으로는 끝날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3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 명품백 건을 비롯해서 둘러싼 여러 의혹들 관련해서 사과를 해가지고 마무리하겠다, 정리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국민적 시각하고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다녀보면 대통령 부부에 대한, 특히 김건희 여사에 대한 여러 가지 비판이 굉장히 아주 높아져 있다"며 "그것을 사과 한마디로 끝내겠다고 한다면 더 국민들 진짜 부아 지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과는 당연히 김건희 씨 입장에서는 해야 한다"며 "국민은 김건희 씨 때문에 지금 여러 가지 복잡하고 대통령의 국정 리더십에 문제가 생겼고 지금 대통령이 최저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는 데 원인 제공을 하고 있는 것도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대통령 부부, 김대남과 친분 없다"
- 尹대통령, 한동훈 없는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특검' 언급 없이 2시간 만찬
- 전 의협 회장 "빵 살 땐 3시간 기다리면서, 진료대기는 의사 부족 탓?"
- [단독] 텔레그램방 130배…딥페이크 처벌법 비웃는 '제N의 소라넷'
- 권력만 생각하는 '사이비 대통령, '뉴라이트 시즌2' 아닌 '사이비 시즌2'
-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AP "미, 이스라엘 유발 확전 위기엔 비판없어"
- 유승민 "사람에 충성 않는다던 대통령, 유독 여사에만 충성…도저히 이해 안돼"
- 민주당-조국당 재보선 신경전, 결국 법적 다툼으로 비화
- 검사탄핵 청문회…야 "진술세미나, 직권남용" vs 여 "이재명 방탄 탄핵"
- "한국일보, 육아휴직자 해외연수 배제 철회해야…저널리즘 가치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