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낸시가 6일 인스타그램에 "패딩도 드뮤어룩으로. 페미닌한 핏의 코르티나 패딩에, 리본 포인트가 사랑스러운 피오카 2.0 패딩 부츠 매치하니 아이스링크 호텔 파티에도 넘 잘 어울리쟈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낸시가 겨울철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를 만한 눈부신 화이트 패딩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낸시는 허리 벨트가 돋보이는 롱 화이트 패딩을 착용해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하며 우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패딩의 허리 벨트 디테일은 단조롭기 쉬운 겨울 아우터를 세련된 아이템으로 변화를 준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롱 기장은 방한 효과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습니다.

함께 매치한 크림색 롱스커트는 차분한 톤으로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주며 스니커즈로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낸시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낸시는 2016년 11월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해 '뿜뿜' '어마어마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1월 모모랜드 해체 이후 소속사 ATO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