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첫 가을 야구 진출하나... 세인트루이스 3연전 출전

이규원 기자 2025. 9.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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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뜨거웠던 타격감을 가지고 세인트루이스 원정 3연전에 나선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6일(한국시간) 오전 세인트루이스와 3연전에 돌입한다.

팀 타선과 함께 반등하고 있는 이정후는 MLB 진출 후 첫 부시 스타디움 원정에서도 타격감을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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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한민 인턴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뜨거웠던 타격감을 가지고 세인트루이스 원정 3연전에 나선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6일(한국시간) 오전 세인트루이스와 3연전에 돌입한다.

샌프란시스코는 17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타자들의 화력을 앞세워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살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11경기에서 10승 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마지노선 팀인 뉴욕 메츠를 4경기 차로 따라잡았다. 

쉽게 끝날 것 같던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경쟁이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 뉴욕 메츠(75승 65패)가 샌디에이고(76승 64패)에 이어 와일드카드 마지노선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71승 69패)가 맹추격 중이다. 신시내티(70승 70패), 애리조나(70승 71패), 세인트루이스(70승 71패) 역시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흐름은 직전 11경기에서 10승 1패를 거둔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좋다. 안정권으로 보였던 샌디에이고 역시 최근 10경기 2승 8패의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느 팀이 NL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따낼지 주목된다.

샌프란시스코의 성적은 물론 최근 이정후의 방망이 역시 뜨겁다. 지난 8월 3할 타율을 기록한 데 이어, 9월 소화한 2경기에서 6타수 3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팀 타선과 함께 반등하고 있는 이정후는 MLB 진출 후 첫 부시 스타디움 원정에서도 타격감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정후는 세인트루이스 원정 3연전에서 마이클 맥그리비(6승 2패 ERA 4.17)-안드레 팔란테(6승 13패 ERA 5.38)-소니 그레이(12승 8패 ERA 4.43)로 이어지는 우완 선발 투수들을 만나게 된다. 부상 복귀를 노리는 '한국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과 이정후의 투타 맞대결 성사 여부 역시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샌프란시스코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는 오는 6일 오전 9시 15분부터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MHN DB, 샌프란시스코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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