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이 이번엔 음주운전까지… 하주석, 19일 새벽 음주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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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캡틴' 하주석(28)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한화는 20일 "구단 선수가 19일 새벽 5시50분쯤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 혈중 알코올 농도 0.078%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캡틴' 하주석 역시 이 명단에 포함돼 대전에서 선수단과 막바지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었는데, 음주운전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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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화 이글스의 '캡틴' 하주석(28)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한화는 20일 "구단 선수가 19일 새벽 5시50분쯤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 혈중 알코올 농도 0.078%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선수는 하주석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는 지난달 17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와 서산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 중이다. '캡틴' 하주석 역시 이 명단에 포함돼 대전에서 선수단과 막바지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었는데, 음주운전에 걸렸다.
한화 구단은 해당 사실을 접한 뒤, 20일 KBO 클린베이스볼에 이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KBO 규약에 따르면 단순 적발 시엔 2개월 이상의 참가활동정지, 50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또는 500만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하게 된다.
음주 측정을 거부한 뒤 음주운전으로 확인됐을 때는 3개월 이상의 참가활동정지나 70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또는 700만원 이상 제재금 처분을 받게 된다. 교통사고를 낸 경우에는 1년 이상의 실격처분이, 2회 이상 음주운전에 적발되면 3년 이상 실격처분의 중징계를 받는다.
또한 지난 6월 개정된 KBO 규정에 따르면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경우는 7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는다.
이에 따라 하주석 또한 70경기 출장징계 이상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주석은 지난 6월 1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보인 거친 행동으로 KBO로부터 10경기 출장 정지, 제재금 300만원,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1년이 지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돼 또다른 중징계가 전망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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