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청불인데 ‘개봉 하루 앞두고 예매량 급등’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한 한국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베테랑 기자 백선주(조여정)가 스스로 연쇄살인범이라 주장하는 정신과 의사 이영훈(정성일)으로부터 인터뷰 제안을 받으면서 시작되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량 상승세를 보여 주었다. '살인자 리포트'는 9월 4일(목) 오전 7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31,596장을 돌파하며 금주 개봉작 중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렸다.

뿐만 아니라 2025년 스릴러 장르 최고 흥행작인 '노이즈'의 동시기 예매량인 16,849장까지 약 2배가량 제치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가을 극장가 흥행 반전을 노렸다.

금주 개봉작 예매율 1위를 달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조여정, 정성일의 치열한 연기대결과 한국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하고 독특한 스릴러적 설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제대로 모으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오프닝 스코어 3만 8871명을 기록하며 기분좋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살인자 리포트’는 실관람객 평점인 CGV골든에그지수에서 97%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전체 박스오피스는 7일 기준 3위를 기록 중이며 한국 영화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기준 평점은 8.2점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관객들은 “조여정 정성일 연기에 진짜 스릴러 제대로 느꼈다. 배우들 연기에 소름 돋음”, “청불이라고 해서 잔인할 줄 알았는데.. 잔인보다 심리적인 쪼임의 긴장도가 더 좋았던 영화. 극장에서 봐야 그 쫄림이 확 다가옴”,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이렇게 쫀쫀하게 만들 수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에 찬사를 보낸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 영화는 약 55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갔으며, 손익분기점은 관객 120만 명 선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최종 관객수는 36만 6298명에 그치며 극장 흥행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넷플릭스에 공개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살인자 리포트’의 역주행은 플랫폼 시대의 새로운 생명력을 보여줬다. 개봉 당시 관객 수 36만 명에 불과했던 작품이 공개 직후 넷플릭스 1위에 오르며 예상 밖 반전을 만들어냈다.

OTT 공개 이후 입소문을 타며 “배우들 연기에 소름 돋음” “이게 왜 극장에선 못 떴지?” “왜 청불인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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