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법원으로…한동훈은 또 부산 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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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황순욱 앵커]
10월 16일, 재보궐선거가 이제 내일입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유세 현장이 아닌 서초동을 찾았습니다. 대장동 재판을 위해서 법원에 출석한 것인데요. 법원에 들어서기 전에 이 대표는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입니다. 그런데 유세 현장에 가지 못하고 법원에 재판을 위해서 출석한 것인데, 상황을 보니까 지난 4월 총선 때도 이재명 대표는 비슷한 상황에 처했었습니다. 당시에도 재판 때문에 유세를 막판에는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이러한 경우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이재명 대표가 선거뿐만 아니라 여러 핑계로 재판에 출석 안 한 적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재판 지연을 위한 고의적인 핑계가 아니냐는 의견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지금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들이 점점 현실화됨에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분명히 부담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요. 이번 재보궐선거 같은 경우에는 하루 앞두었다고 해서 이재명 당대표가 부산 금정을 찾는다, 어디를 찾는다 혹은 찾지 못한다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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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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