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그리즈만, 올랜도 시티 계약 위해 미국 이동···이강인, 여름 AT마드리드행 다시 급물살

‘쏘니, 곧 만나자.’
앙투안 그리즈만(35·아틀레티코)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와 계약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동중이라는 현지 긴급 보도가 나왔다. 이강인(25·PSG)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도 재점화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 “그리즈만이 몇 시간 내로 미국으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올랜도 시티와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MLS 전문가 톰 보거트도 이날 SNS를 통해 “그리즈만이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에서 올랜도 시티로의 여름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여행 중”이라며 미국행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올랜도는 월드컵 우승 멤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전드를 영입하는 대형 이적”이라고 전했다.
마르카는 그리즈만이 올랜도와 계약을 마치고 돌아온 뒤 아틀레티코에서 시즌 마지막까지 경기를 치른 뒤 8월부터 올랜도 시티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MLS LAFC로 이적한 손흥민에 이어 또 한번의 ‘빅네임’이 MLS로 향하게 됐다.

그리즈만이 이적을 확정하게 되면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또 한번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스페인에서는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했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전에 다시 뛰어들 거라는 보도가 이어진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이강인 영입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얘기가 계속 나온다. 그리즈만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순간부터 이강인 이적설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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