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전기자전거 구입시 최대 4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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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022년 처음 추진한 뒤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 대상자다, 최종 선정이 되면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구입액의 50%,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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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022년 처음 추진한 뒤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하고 탄소 저감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모집 첫해 경쟁률이 15.58대1에 이르렀다.
지난 2022년 100명 모집에 신청자는 1614명, 지난해 역시 100명 모집에 1507명으로 경쟁률은 15대1을 보였다.
올해 지원 규모는 75명으로 전년 대비 25명 줄었지만, 지원 상한 금액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됐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 대상자다,
최종 선정이 되면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구입액의 50%,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페달을 밟지 않고 전동기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자전거는 제외된다.
또 대상 자전거는 시속 25㎞ 이상으로 이동하면 전동기 작동이 멈춰야 하고, 부착된 장치의 무게를 포함한 자전거의 전체 중량이 30㎏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은 오는 3월 13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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