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필리핀, 남중국해서 내달 초 합동해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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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필리핀이 다음 달 초 남중국해에서 합동 해상 훈련을 실시합니다.
일간 필리핀스타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해상경비대는 다음 달 1일에서 7일까지 바탄반도 남단 마리벨레스 지역에서 처음으로 3국이 참여하는 해상 훈련을 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중국과의 남중국해 분쟁과는 무관한 해안경비대 간의 일상적인 훈련"이라며 "미국과 일본 측이 합동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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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필리핀이 다음 달 초 남중국해에서 합동 해상 훈련을 실시합니다.
일간 필리핀스타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해상경비대는 다음 달 1일에서 7일까지 바탄반도 남단 마리벨레스 지역에서 처음으로 3국이 참여하는 해상 훈련을 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상호 운용성 강화를 목표로 기동, 통신, 해상 법 집행, 수색·구조 훈련 등이 진행된다고 해안경비대는 설명했습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중국과의 남중국해 분쟁과는 무관한 해안경비대 간의 일상적인 훈련"이라며 "미국과 일본 측이 합동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은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마찰을 빚고 있으며 지난해 6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의 군사 동맹을 강화해왔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839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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