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세계 1등 배우"인데 아파트도 대박났다는 톱스타?

🎬 세계 1등 배우로 떠오른 박보검, 주거지마저 화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다시 한 번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배우 박보검.

그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따뜻한 인간성까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사실상 '세계 1등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박보검이 거주 중인 아파트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서울 종로구 홍파동에 위치한 '경희궁자이'는 종로구를 대표하는 대장 아파트로,

박보검 효과와 함께 집값 또한 가파르게 상승 중입니다.

🏙️ 경희궁자이, 사대문 안 '대장 아파트'로 우뚝

경희궁자이는 종로구 돈의문뉴타운 1구역을 재개발해 2017년에 준공된 대규모 단지입니다.

총 2533가구에 오피스텔 118실이 포함된 이 단지는 전용면적 39㎡부터 173㎡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도 도보 거리입니다.

광화문, 시청 등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이 뛰어나고,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이 가까운 ‘의세권’, ‘병세권’ 입지까지

갖추고 있어 직장인, 공무원, 의료인 수요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꼽힙니다.

📈 집값 고공행진… 1년 만에 5억 이상 상승

최근 경희궁자이의 거래 시세를 살펴보면 놀라운 상승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박보검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2단지 국민평형(84㎡)은 지난달 25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1년 전 19~21억 원대였던 시세와 비교하면 약 5억 원이나 급등한 수치입니다.

59㎡, 101㎡ 같은 다른 평형대 역시 올해 들어 연이어 최고가 거래를 기록 중이죠.

사대문 안에 위치한 희소성과 탄탄한 수요 덕분에, 강남권 못지않은 투자 가치가 인정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박보검의 선택,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공간

박보검은 지난 2019년, 가족들과 함께 거주지를 경희궁자이로 옮겼습니다.

학창 시절 ‘목동 훈남’으로 유명했던 그는, 광화문에서 근무하는 형을 배려해 이곳을 선택했다고 알려졌죠.

주변 직장과 생활 인프라를 고려한 실용적인 선택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단지가 '대장 아파트'로 우뚝 서면서 재테크 측면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됐습니다.

단순한 화려함보다는 가족과 일상의 편안함을

중시한 박보검의 선택이, 결과적으로 가장 현명한 결정이 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