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어려울 때 정부 나서야‥추경, 민생회복지원금 뭐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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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계와 기업이 어려우면 정부가 나서는 게 기본"이라며 정부·여당을 향해 "추가경정예산이든 민생회복지원금이든 뭐든지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폐업이 하도 많아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이 최초로 60%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며 "민생회복지원금을 차등지원하고 부분적이라도 하라, 민주당이 다 양해할테니, 안 하는 것보다 그렇게라도 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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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계와 기업이 어려우면 정부가 나서는 게 기본"이라며 정부·여당을 향해 "추가경정예산이든 민생회복지원금이든 뭐든지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폐업이 하도 많아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이 최초로 60%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며 "민생회복지원금을 차등지원하고 부분적이라도 하라, 민주당이 다 양해할테니, 안 하는 것보다 그렇게라도 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경기가 어려우니까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하는데, 안 그래도 배고파서 힘들어 죽겠는데 허리띠를 너무 많이 졸라매면 병 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22대 국회 당론 1호 법안으로 전 국민에게 25만 원을 지원하는 민생회복지원금 법안을 추진해 통과시켰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했고, 법안은 재표결 끝에 부결돼 폐기됐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293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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