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초비상! '1억 5천만 원대 극한의 퍼포먼스'" '드리프트 머신' BMW M2

BMW가 G87 세대 M2의 정점에 서는 최상위 모델 'M2 CS'를 공개했다. 올해 늦여름 출시 예정인 이 고성능 쿠페는 강화된 파워트레인과 경량화 패키지, 전용 디자인으로 M2 라인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M2 CS는 직렬 6 기통 트윈터보 S58 엔진을 탑재하며, 출력이 기존 M2의 480마력에서 530마력으로 대폭 향상됐다. 최대 토크 역시 600Nm에서 650Nm로 증가했다. 이는 상위 모델인 M4 컴피티션 M xDrive 쿠페와 동일한 출력 수준이다.

동력은 M 스포츠 차동 제한 장치가 적용된 후륜으로 전달되며, 변속기는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만 제공된다. 일반 M2에서 선택 가능했던 6단 수동변속기는 CS 모델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성능 측면에서 0-100km/h 가속은 기존 4.0초에서 3.8초로 단축됐으며, M 드라이버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어 최고 속도는 285km/h에서 302km/h로 향상됐다.

M2 CS는 표준 M2 자동변속기 모델 대비 공차중량이 1730kg에서 1700kg으로 30kg 감소했다. 이는 루프, 미러 커버, 트렁크 리드, 후면 디퓨저, 센터 터널 등 여러 부위에 탄소섬유 소재를 적극 활용한 결과다.

외관에는 재설계된 전면부 공기 흡입구, 확장된 무광 검은색 스플리터, 볼륨감 있는 사이드 실, 더 커진 '덕테일' 스타일의 후면 스포일러, 개선된 디퓨저, 특별 디자인의 단조 휠이 적용됐다. 옵션으로 카본 및 티타늄 소재의 M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인 배기음을 즐길 수 있다.

M2 CS의 지상고는 기존 123mm에서 119mm로 낮아졌으며, 더 정교한 핸들링을 위해 스프링과 어댑티브 댐퍼 특성이 변경됐다. 브레이크는 전륜 6 피스톤 캘리퍼가 기본 장착되며, 빨간색 캘리퍼가 기본 제공된다. 옵션으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도 선택 가능하다.

실내에는 M 카본 버킷 스포츠 가죽 시트가 장착되며, CS 로고가 센터 터널, 도어 실, 도어 카드 등에 적용됐다. 듀얼 존 자동 에어컨과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BMW M2 CS는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 공장에서 생산되며, 한정 수량으로 제작될 예정이지만 정확한 생산 대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독일 시장 기준 가격은 115,000유로(약 1억 7,950만 원)로, 기본형 M2(77,500유로)보다 약 37,500유로(약 5,850만 원) 비싸다.

이번 M2 CS는 콤팩트한 크기에 M4 수준의 성능을 담아낸 특별한 모델로, BMW M 디비전의 기술력을 집약한 고성능 스포츠카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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