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명 중 3명만 합격' LIV 프로모션 치열…한국 선수 8명 도전

진병두 2026. 1. 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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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8명이 LIV 골프 진출을 노린다.

9일(한국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에서 열리는 프로모션(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한다.

골프존 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한 박성국,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전가람,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18년 만에 첫 우승을 일군 김재호도 출전한다.

최종 3위 안에 들면 2026 LIV 골프 출전권을, 10위까지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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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 선수 8명이 LIV 골프 진출을 노린다. 9일(한국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에서 열리는 프로모션(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한다. 24개국 83명이 단 3장의 출전권을 두고 경쟁한다.

2025 KPGA 투어 우승자 4명이 도전장을 냈다. 부산오픈 우승자 김홍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다. 골프존 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한 박성국,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전가람,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18년 만에 첫 우승을 일군 김재호도 출전한다. 김영수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명단에 올랐다. 왕정훈·이수민·황도연은 아시안투어 랭킹 상위 자격으로 2라운드에 직행한다.

1라운드 63명 중 상위 20위(동점 포함)가 2라운드에 진출하고, 예선 면제 20명과 합류해 다시 상위 20위가 3~4라운드로 향한다. 최종 3위 안에 들면 2026 LIV 골프 출전권을, 10위까지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권을 받는다.

LIV 골프 정규 투어에 합류하면 거액을 벌 기회가 열린다. 올해 대회마다 총상금 3,000만 달러를 건다. 지난해 장유빈은 20위 이내 성적 없이도 출전만으로 약 170만 달러(24억6천만원)를 벌었다. KPGA 투어 상금 1위 옥태훈(10억7,700만원)의 두 배 이상이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도 지난해 저조한 성적으로 밀려난 뒤 이번 프로모션에 출전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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