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여사·채해병 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

윤나라 기자 2024. 10. 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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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비롯한 3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실은 오늘(2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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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비롯한 3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실은 오늘(2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세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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