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벽초지수목원 (파주시 벽초지수목원)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다면 넓은 정원을 품은 수목원이 좋은 선택지가 된다. 특히 동양과 서양의 정원 양식을 한 공간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은 국내에서도 흔치 않다.
한국 전통 정원의 고즈넉함과 유럽풍 정원의 화려함이 공존하는 공간은 산책은 물론 사진 촬영 명소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계절마다 다른 꽃과 식물이 풍경을 바꾸지만, 초여름인 6월은 수국과 녹음이 어우러져 가장 풍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실제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활용되며 아름다운 경관을 인정받아 왔다. 약 12만㎡ 규모의 넓은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출처 : 벽초지수목원 (파주시 벽초지수목원)
동서양 정원의 매력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 수목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벽초지수목원
“12만㎡ 정원에 유럽풍 성문과 연못 정원까지 품은 6월 산책 명소”

출처 : 벽초지수목원 (파주시 벽초지수목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에 위치한 벽초지수목원은 약 12만㎡ 규모를 갖춘 대표적인 정원형 수목원이다.
한국 전통 정원과 유럽풍 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영화 ‘아가씨’와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 작품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수목원은 총 6개의 테마 공간과 27개의 동서양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 시간은 개인의 이동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설렘의 공간은 계절 꽃들로 꾸며져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어지는 신화의 공간은 유럽풍 정원이 중심을 이루는 구역으로, 거대한 말리성의 문과 그리스 신화 조각상, 분수대가 배치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출처 : 벽초지수목원 (파주시 벽초지수목원)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남기는 장소 가운데 하나다.
치유의 공간은 주목나무 터널과 수국,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숲길 구간이다. 초여름에는 녹음과 꽃이 함께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다.
자유의 공간은 넓은 잔디광장이 펼쳐져 있으며,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적합하다. 사색의 공간에서는 비교적 한적한 숲길을 따라 조용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의 상징으로 꼽히는 감동의 공간에는 벽초지 연못이 자리하고 있다. 연못 위 무지개다리와 파련정, 수련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동양적인 정취를 느끼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평가받는다.

출처 : 벽초지수목원 (파주시 벽초지수목원)
관람 시간은 6월부터 8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 마감은 폐장 1시간 전이다.
입장료는 성인 1만 5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유공자는 8,500원, 어린이는 7,500원이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수목원 내부에는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와 기프트숍, 수목원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지하 갤러리도 마련돼 있다. 또한 대부분의 관람 구간이 평지로 조성돼 있어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객도 비교적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보다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 오후보다 평일이나 주말 오전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출처 : 벽초지수목원 (파주시 벽초지수목원)
싱그러운 녹음과 수국이 어우러지는 6월, 동양과 서양의 정원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벽초지수목원으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