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나올까 무섭다…현재 전세계를 공포에 빠뜨린 韓 스토커 남성

넷플릭스 '트렁크'에서 섬뜩한 스토커로 등장해 전세계 공포에 빠뜨린 배우 김동원
럭키 몬스터

김동원은 1984년 6월 26일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난 배우로,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에서 주인공 노인지(서현진)를 괴롭히는 섬뜩한 스토커 악역 엄태성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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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김동원의 강렬한 연기는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가 연기한 엄태성은 섬세한 손길을 지닌 떡공예가지만 순간적인 섬뜩함, 예상할수 없는 폭령성, 사이코패스적인 감정으로 노인지와 그 주변인들을 괴롭히는 집요함을 보여준다. 늘 예측불허의 모습을 보여줘 보는이를 긴장하게 만드는 캐릭터다.

김동원의 활약 덕분에 '트렁크’는 현재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달리며 전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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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은 2011년 연극 ‘햄릿’을 시작으로 ‘뜨거운 바다’, ‘청춘예찬’, ‘빨간 버스’, ‘만주전선’, ‘속살’,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애도하는 사람’ 등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7년에는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백경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 작품에서 그는 폭력전과자 무산 교도소의 미친개 백경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김동원은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황성록 역을,

‘스토브리그’에서는 꼴찌 야구팀 드림즈의 주전 내야수 곽한영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스토브리그’에서의 연기는 많은 이들에게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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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동원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탁류’ 출연을 앞두고 있다. '탁류’는 조선 물류와 경제의 중심지인 한강 마포나루에서 왈패로 시작한 한 남자가 몸 하나로 조선의 전설이 되는 대서사극으로, 천성일 작가와 추창민 감독이 함께하는 작품이다. 김동원의 연기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의 차기작 '탁류’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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