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후면부 디자인 변경 및 차세대 EREV 탑재 전망

5세대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이 디자인 논란 요소를 대폭 개선하고 최신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출시를 준비 중이다. 동계 테스트 스파이샷과 중장기 기술 전략을 바탕으로 파악된 변화의 핵심은 후면부 대수술과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기술의 접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시장의 요구와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상품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곳은 외관 디자인이다. 기존 모델에서 호불호가 갈렸던 낮게 깔린 후면부 테일램프 위치를 상단으로 조정하고 리어 범퍼 볼륨감을 키워 한층 입체적인 형태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전면부는 고유의 박스형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주간주행등과 그릴 세부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어 패밀리룩의 완성도를 높인다.



실내는 디스플레이와 제어 환경을 완전히 바꾼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무선 연결성과 기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티어링 휠은 테슬라 스타일에 가까운 형태로 버튼 배치를 최소화하여 주행 중 조작 직관성을 높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고 사용자 편의성에 집중한 구성이다.




기술적 핵심은 친환경 라인업의 전면적인 보강이다. 내연기관 엔진을 오직 배터리 충전용 발전기로만 활용해 모터를 구동하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완충과 주유를 마치면 최대 9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효율성을 갖추게 된다. 변속기 역시 기존 듀얼 클러치 방식의 울컥거림을 개선하기 위해 부드러운 체결감을 제공하는 8단 토크컨버터 자동변속기로 대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신형 모델은 2026년 하반기 공개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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