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간부 숙소 1인1실로 개선, 상여금·당직비 공무원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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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급 간부들의 열악한 복무 여건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군이 수당 인상과 주거 여건 개선 등을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국방부는 초급 간부의 복무 여건 향상을 위해 우선 노후된 간부 숙소를 리모델링하고, 간부 숙소를 1인1실로 개선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초급간부들이 전투형 강군 육성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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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급 간부들의 열악한 복무 여건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군이 수당 인상과 주거 여건 개선 등을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국방부는 초급 간부의 복무 여건 향상을 위해 우선 노후된 간부 숙소를 리모델링하고, 간부 숙소를 1인1실로 개선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하사 호봉 승급액과 소위와 중위·하사의 성과상여금 기준호봉 그리고 당직근무비 등을 공무원 수준으로 늘리고, 단기복무장려금과 수당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초급간부들이 전투형 강군 육성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관련 부서 주요 직위자들은 오늘 용산 육군회관에서 각 군 소속 초급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초급간부 복무 여건 개선의 필요성에 절실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초급간부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복무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394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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