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TF 구성 환영…주민 요청이 만든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냈던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 분당을 예비후보는 23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설립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 8일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을 만나 '선도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는 주민 중심의 민관합동 TF 설립'을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성남시의 민관합동 TF 설립 발표에 대해 "분당 주민들의 요청이 만든 쾌거이자, 선도지구 최다지정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환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냈던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 분당을 예비후보는 23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설립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분당 주민과 분당재건축연합회 임원분들께서는 제게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민관합동 TF'의 필요성을 요청한 바 있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가 언급한 '선도지구'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를 뜻하는 것으로, 앞서 지난 1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선도지구 공모 일정을 대폭 앞당겨 5월 중에 착수하겠다"고 설명한 적이 있다. 당시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국민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주택이 더 많이 공급되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했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 8일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을 만나 '선도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는 주민 중심의 민관합동 TF 설립'을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도지구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관의 도움은 물론, 민간 전문가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분당 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성남시의 민관합동 TF 설립 발표에 대해 "분당 주민들의 요청이 만든 쾌거이자, 선도지구 최다지정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환영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도지구 지정은 1기 신도시 분당의 재건축 성패를 가를 시험대"라며 "성남시와 국토교통부가 전권을 가지고 진행하는 부분인 만큼 이를 유기적으로 이을 정부·여당의 힘 있는 원팀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선도지구는 지정권자(성남시장)가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한 후 지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우선 지정할 수 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인성 디렉터냐"…홍준표 역 저격한 이준석
- 내가 끝낼 때까지 끝낼 수 없어"…문자폭탄만 1000통 `집착남`
- `남양주 역주행 사망사고` 고의 아니었다?...의외의 반전
- 지뢰 밟아 한쪽 다리 잃은 24살 군인…태권도 기네스북에 올랐다
- 탈레반 재집권 아프간서 공개처형…수천명 앞서 살인범 총살
- KDI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율 1%대 중반"
-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누르고 수익성 톱2 등극
- 믿을 건 밸류업뿐인데…세제 인센티브, 국회 통과 `하세월`
- 코스피 하락 베팅 `곱버스` 거래량↑…"트럼프 리스크 주의해야"
- 성수·영등포 확 바뀌나…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 확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