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와 AI 혁신으로 캠퍼스 공략 나선다

4개 대학 축제서 체험 스튜디오 운영

[이포커스] 삼성전자가 5월 대학가 축제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대학교 캠퍼스에 직접 찾아간다.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와 한층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선보이는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를 통해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고려대를 시작으로 전북대, 중앙대, 부산대 등 총 4개 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방문객들은 책꽂이와 저울을 이용한 특별 키트를 통해 그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다.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의 핵심은 대학생들의 실제 생활과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 AI 기능 체험이다. ▲영상 ▲사진 ▲미술 ▲취업 준비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AI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캠퍼스 축제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영상에서 '오디오 지우개' 기능으로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하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사진 속 원치 않는 피사체를 지워 '인생샷'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통역' 기능을 통해 가상 해외 미술 투어를 체험하고 '실시간 비주얼 AI'를 이용한 모의 면접으로 취업 준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몰입감 있는 AI 경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갤럭시 S25 엣지'의 가벼움을 풍선으로 형상화한 이색적인 포토존이 마련되며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포토 어시스트' 기능으로 자유롭게 편집해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전북대(5월 20일)와 부산대(5월 28일)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학생들이 더욱 풍성한 혜택과 함께 '갤럭시 S25 엣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혁신 기술이 집약된 '갤럭시 S25 엣지'를 대학생들이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캠퍼스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갤럭시 AI'로 변화하는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포커스=곽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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