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라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애인한테 굳이 거짓말을 해가며 네이버카페 벙개.오픈톡모임 이성들과의 술자리 (비율은 대략 소개팅 수준 4:4) 님들이라면 좋게 이해할수 있다? 없다?

다 술자리는 아니고 그중에 1~2개는 커피벙

참고로 한두번만 간거 아님.

대략 8~10회 될것으로 보임(커피벙 포함)

네이버 카페는 미혼.돌싱카페 같은? 이고

오픈톡은 자기가 사는 지역 친목이라는데 거기도 미혼 돌싱 ㅇㅈㄹ 되있구요 테그엔 썸 이딴것도 있었음

제 생각은 그냥 남자 하나 만나고싶어서 그런것 같음

 

상대방입장은 제가 밖에 잘 안나가고 여행도 일년에 한두번 가는 정도이고 저랑 술먹는자리도 재미없다(얘깃거리 없음)

저한테 거짓말하고 말없이 간건 미안한데 남자랑 자고 온것도 아니고 그저 재밌게 얘기하며 술만 먹고 왔는데 왜그러냐?

이렇게 대답은 했지만 솔직히 믿음이 사라져서 저말들 다 믿지

못하겠구요. 그리고 재미가 없고 밖에도 안데려 간다는데

굳이? 벙개를 해는지 해봐야 술집에서 술처먹는게 다인데

그냥 제가볼땐 새로운 남자에 미친거 같구요.

절대로 여행 안데려간다고 울고불고 한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온라인 사람들하고 벙개.모임? 이딴걸 하는게

저로썬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제생각은 뭐가 정답이다 아니다 이거까지는 잘모르겠고

각자의 생각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카페활동 하는거 자체를 이해못하는성격이고

그딴걸 왜 하냐고 말을 했었음

그래도 거짓말까지 하면서 그런곳 갔다는게 이해가 안되는상황

 

너무 욕은 쓰지말아주세요

글쓴이 맘 약합니다..

 

뽐뿌 회원의 재미난 댓글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원문보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