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커스 래시포드가 어떻게해서든 맨유를 떠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래시포드가 팀을 떠나기 위해 구단을 상대로 법적 조치도 강행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새로 부임한 후뱅 아모림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났고, 결국 아스톤빌라로 임대됐다. 임대된 팀에서는 17경기 4골 5도움을 올리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래시포드와 맨유의 이별은 아모림 때문만은 아니다. 맨유 성골 유스인 래시포드는 데뷔 초반에는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문란한 사생활과 낮은 워크에식으로 금방 부진에 빠졌다.
이미 성장하지 못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지만 재능은 재능인지라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메이저 구단에서도 래시포드를 원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계약 문제 해결을 위해 법정 소송까지 준비 중이다. 대부분 팀들이 래시포드 이적에 있어 연봉 보조와 주급 삭감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리뷰나'는 "래시포드 측은 계약 해지를 위해 맨유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2028년까지 보장된 총 연봉 4,500만 파운드(약 837억 원)를 모두 지급받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라고 설명했다.